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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할 궁리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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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우연히 방문한 적이 있었던

부산 영도에 있는 국립 해양박물관을 재방문했습니다.

 

부산시 내에서 

 

날씨도 쌀쌀해져서 바람도 막아주고,

마트가 아닌 곳,

아이에게 새롭고 흥미로울만한 곳,

아이가 조금 시끄러워도 뛰어다녀도 

가족들의 시선 안에서

문득 생각났던 영도 국립 해양박물관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무료입장이 가능했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하여 휴관일까 봐 

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여

며칠 전에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 전시 관람 안내>

 

국립 해양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10월 13일부터 운영합니다. 전시 관람은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합니다.

 

- 운영시간 : 9:00 ~ 17:00 (평일, 주말)

※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 2시간당 200명, 개별(5명 이하) 예약 가능하며,

  1일 4회 운영합니다.

- 단체관람은 하실 수 없습니다.

방문 1일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해주세요.

- 어린이박물관, 4D영상관은 휴관 중입니다.

 

※ 입장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 1시부터 3시까지로 예약을 했으나...

역시나 늦잠을 자서  2시 넘어서 도착했네요 ㅎㅎ

 

하지만 박물관 관람하면서

이건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했어요 +_+

 

 

 

 

 

 

 

왜냐하면 정시에 도착했다면

사진처럼 발자국 스티커 간격에

맞춰서 대기를 해야 했을 거기 때문이죠

 

 

 

 

2층 어린이박물관은 잠정 휴관이라

3층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꽤 큰 수족관에 흑가오리, 상어 등등 

여러 가지 물고기들도 많아서 

수족관만 보여줘도

괜찮은 경험이 될꺼같더라구요 ㅎㅎ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수족관 영상1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수족관 영상2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수족관 영상3

 

 

 

글 쓰면서 아기도 옆에서

찍었던 영상 보고 

좋다고 발을 동동구 르네요

 

상어를 좋아하는 아기에게

강추하는 곳입니다 ㅎㅎㅎ

 

날 잡아서 한번 더 예약하고

방문해야겠어요 ^-^♡

 

차량이 있다면

연인끼리도

가족끼리도 

혼자서도 

남포동, 보수동, 영도 등을

놀러 가면서 가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양박물관 관람 후

태종대 조개 마당까지 찍었네요

 

 

수유실은

아기가 데굴데굴 구를 만큼

기저귀 교환하는 곳이

넓고 높이가 높아서

기저귀 갈기가 수월했어요

 

 

 

 

 

손 씻는 손 세정대뿐만 아니라

아이 엉덩이를 씻길만한 세정대도 

마련되어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는데

벚꽃이 폈다는 말에

이리저리 두리번거렸는데

정말로 폈네요

 

열심히 둘러봐야 보이지만요

 

 

 

 

날씨가 참... 이상합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마트도 거의 안 가고

외출을 자제하다가 

오랜만에 밖에 나왔는데

차가 엄청 많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내려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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