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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할 궁리

촉촉한 프렌치 토스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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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궁리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면서 오랫만에 추억의 계란식빵을 만들어봤어요검색해보니 프렌치 토스트라고도 하고; 워낙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다보니 ㅎㅎ 이름도 다양하네요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시간도 짧게 걸려서 간단한 간식으로도 좋아요 ~ ^^여기에 우유까지 같이 먹으면 더 맛있구요 ~

 

 

[준비물]

큰 볼 (유리, 스텐 등 아무상관없어요. 우유와 계란 섞을때 필요해요)

우유 한컵

계란 2개

숟가락 or 거품기 (우유와 계란을 섞어줄꺼에요)

후라이팬

마가린 or 버터

뒤집게 or 숟가락

식빵

 

 

 

 

 

스텐볼에 우유를 한컵 붇고 계란 2개를 넣어줍니다.

 

 

 

 

숟가락으로 잘 섞어줬지만 거품기가 있다면 거품기를 추천해요

달걀에 알끈이 잘 안섞일수도 있거든요

 

 

 

식빵을 넣고 적셔줄껀데 우유계란물에 적셔준뒤, 곧바로 반대쪽으로 뒤집어주고 건져 후라이팬으로 옮겨주세요

 

 

 

 

식빵 깊숙히 계란물이 흡수되면 쉽게 부서질수있어요

 

 

 

 

인덕션 7단계로 예열해줬다가 4단계로 낮추고 마가린을 두르고 구워줬어요

 

시엄마께서 사주신 타파웨어라는 브랜드의 통7중 스텐팬으로 도전해봤습니다

통7중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식빵이 들어붙을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했네요 ㅎㅎㅎ;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져서 뿌듯하네요 ㅎㅎ

 

기호에 따라 우유는 사용하지않고 계란만 사용하시면 더욱 고소하고 탱글한 계란식빵요리가 됩니다.

완성한 프렌치 토스트에 설탕을 뿌려먹어도 맛있어요^^

 

평소에는 22개월짜리 아기에게 밀가루 음식은 자제하려고 노력하지만 얼마나 애교를 부리면서 먹고싶어하던지 ㅠㅁㅠ

못이긴척 애교에 넘어가 이것만큼은 한번 맛보여줬담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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