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3 무새우젓국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시리즈 4탄] - p.472 

새우젓 없이 무새우젓국 만들기 / 실패없는 국의 핵심! 원포인트 국 / 육수랑 쌀뜨물 없이 쌉가능한 국요리

 

 

계속 추운 겨울 밥 먹을 때 뜨끈뜨끈한 국물 한 가지 있으면 후루룩후루룩 잘도 들어가지요 ㅎㅎㅎ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는 자주 끓여먹어서 새로우면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를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주로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나온 요리를 따라해보지만 딱 집에 있는 재료만가지고 만들어보고싶어서 유튜브를 찾다보니

집밥백선생3가 가장 레시피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쭉~ 둘러보다가 육수? 없어도 ok ! 무새우젓국  이 있더라구요~

 

새우젓이 없지만 ㅎㅎ 머리와 껍데기 손질을 해놓은 냉동 새우가 있기에 냉장고파먹기도 할겸 ~

새로운 국에 도전해봤어요

 

 

 

 

 

 

[재료] 

 

무 1/6개 (약 360g / 썰었을때 2주먹정도)

국간장 2큰술

새우젓 1큰술

간 마늘 1/2큰술

대파 1컵 (630g)

액젓 2큰술

들기름 3큰술

물 4컵 (720ml)(맹물 대신 쌀뜨물도 가능)

 

[요리방법]

1. 무를 연필 깎듯이 잘라 두 주먹을 준비해주세요

(무를 연필 깎듯 자르면 간이 잘배고 식감도 good , 칼질 못하는 초보 요린이들도 하기 수월할 꺼에요)

2. 무의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3. 냄비에 들기름을 넣고 불을 올려주세요
4. 무 두 주먹 투입 후 무가 투명해진 때까지 볶아주세요
5. 새우젓을 넣고 저어가며 볶는데, 이때 새우젓 특유의 냄새가 사라지고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아줍니다.
6.물 2컵을 넣고 조리듯이 끓입니다.
7. 간 마늘, 액젓, 국간장을 넣고 조리듯이 끊입니다.
8. 국물이 졸아들면 물 2컵을 넣고 끓입니다.
9.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대파를 넣고 끓여서 완성합니다.

 

 

                                 

 

 

무는 비스듬히 세워 돌려가면서... 연필 깎듯이 썰면 손도 안다치고 식감도 좋고, 간이 잘 밴다고해요~ 

 

 

 

저는 깍둑썰기와 돌려깎듯이 써는 것  두가지 방법 모두 사용했어요 ~

22개월인 아기도 같이 먹기위해서죠 ㅎㅎ
덜 짠 무우는 아기에게~^^

 

재료가 많이 들어갈수록 맛있고, 고춧가루가 안들어가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거든요^^

 

 

 

 

들기름 3스푼을 넣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쿠쿠 인덕션을 사용하는데 6단계정도면 냄비 바닥에 눌러붙지도 않고 굿 ~

 

그러다가 7단계로 올리고 눌러붙을 때 바로 물을 부워줬어요

 

물은 무가 잠길정도로만 넣고 조리듯이 끓여야 무속까지 간이 베인다고해요

다진마늘 한스푼 넣고

액젓 2스푼

 

 

 

간장 2스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줄어드니 물을 추가해주고 팔팔 끓인 후 대파를 넣고 간이 맞는지 확인해주세요

 
참 새우젓을 안넣은게 조금 아쉬워서 저는 새우를 넣어줬담니다^^

아기도 먹을 수 있는 무새우젓국 완성입니다~
새우젓을 안넣어서 아기에게도 짜지않는 국이 되었네요

최소한의 재료로 깊은 맛을 내는 국요리 / 재료하나로 끓이는 원포인트 국 / 간단한요리 / 간단한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