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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할 궁리

[간단한 요리] 스프가 없을때 끓여도 괜찮은 게살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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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 스프가 없을때 끓여도 괜찮은 게살스프











안녕하세요 궁리하다 입니다.

게살스프


아침을 안먹던 신랑이 요즘 속이 아파서
약먹기 위해서 아침밥을 먹고있는 요즘입니다.

저도 늦잠자서 부랴부랴 챙기려는데
잘먹는 크림스프, 양송이스프가 똑 떨어졌네요.


그래서 급하게 생각난것이 게살스프입니다.


사용한 재료 입니다.

대파 조금
사조 크라비아(게맛살, 크레미도 괜찮아요) 3개
팽이버섯 조금
계란 1개
다시마 1개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전분물(전분 1숟가락+물 2숟가락)
물 4컵





먼저 냄비에 물과 다시마, 국간장, 멸치액젓을 넣어주세요

중불로 켜주세요

육수가 끓는동안
크라비아 한쪽을 잡고 포크로 슥슥 긁거나
손으로 쭉쭉 찢어줍니다

대파 잘게 썰고
(저는 가위로 대파를 +십자로 자른뒤 잘게잘라줬어요)

계란을 한개 풀어서
준비한 크레미와 대파를 같이 섞어주고

끓는 육수에 천천히 조금씩 넣어주세요



잘 끓고있는 국물을
다른 접시에 한 숟가락만 덜어서


식혀서! 맛보세요

식혀서 혀가 화상을 입는 불상사를 막고,
뜨거울때보다 온도가 낮을때
간이 정확하기 때문이에요.


간이 맞으면
끊는 게살스프에 전분물을
한 숟가락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너무 밍글밍글~ 몽글몽글한게
취향에 안맞을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아침밥 대용으로
속편하게 덜 부담스러운
게살스프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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